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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람의 영혼이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것...^^
사실 없음.
하지만 앞으로 무언가를 좋아해 보고 싶습니다.
건강하고 싶지만 몸이 말을 잘 안듣네요.
나이가 많아서...^^
무언가 잘 해보고 싶은데 잘 되는게 없어요.
항상 누군가가 절 응원해 주는 것 같아요.
저의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저에게 있는 특기라면...^^
그저 글쓰는 사랑이 특기랄까요...
글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왠지 남의 글을 읽을 만큼 성장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은 제가 쓴글을 좋아하고 있어요.
이기적이죠...ㅠ..ㅠ
사랑합니다.
저를요.
그리고 앞으로의 저의 인생도 사랑합니다.
문학인이 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소중하지만 작은 꿈이에요.
남은 생애동안 소중한 문학의 꿈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언젠가 좋은 날이 찾아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저에게 주어진 날이 좋게 찾아올 것 같아서 말이죠.
사랑합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의 시간이 많았으면 해서요.
사랑하는 사람과 오랜동안 함께 있고 싶은 작은 소망도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저를 그리고 저의 어머니를 그리고 저의 가족을 말이죠.
오랜동안 기억에 남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자연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그런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저의 인생을 말이죠.